작은 식당 운영기
메뉴판 변천사
손님은 메뉴판으로 음식을 처음 만난다.
서울에 살던 저희 부부는 퇴사 후 창업을 결심하고 제주로 이주했습니다. 이후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2년 5월 작은 식당 치지레이지를 오픈했습니다. 2023년 12월 2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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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메뉴판으로 음식을 처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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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왕으로 모시는 가게가 과연 오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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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대체 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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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본인 마음조차 추스르지 못하는데 어떻게 가게를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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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보다 백 년 가게를 만드는 것이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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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영업시간에 정해진 메뉴를 파는 구조를 넘어설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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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레이지는 9월 13일 화요일부터 영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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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시면 여느 화요일에 메일함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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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에 어느 정도 확신이 들었다면 과감히 손님께 바통을 넘길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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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이라는 파도를 타며 씽긋 웃는 사장이 어쩌면 진짜 프로가 아닐까.
작은 식당 운영기
흔들리지 않으려면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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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일을 알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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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한다면 알아봐 주시는 손님이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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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가게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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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씩씩하게 걸어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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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레이지의 시작에 여러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