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블로그 시작하기 모임 2기
누구나 자기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어요.
내 웹사이트에 글 쓰고 싶은 모두를 위해. 개인 블로그 열정가 강단이 '글 쓰는 사람을 위한 개인 블로그 만들기' 모임을 다시 한번 준비했습니다.
개발, 코딩 몰라도 문제없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툴은 무엇인지. 웹사이트 구축에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강단이 눈물로 독학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는 시간입니다. 블로그 플랫폼 Mataroa, Bear Blog, Pika로 누구나 자기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어요.
가장 저렴하고 쉬운 방법으로 개인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다면. 2월 24일 토요일 & 3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작은배 사무실(제주시 서사로 173 1층)에서 만나요!
모임을 통해 얻어갈 수 있는 것
- 예시 1, 예시 2, 혹은 예시 3과 같은 개인 블로그.
- 웹 구조, 도메인 구매 및 연결, 마크다운 서식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 온라인 글쓰기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다는 굳건한 용기.
안내 사항
- 참가비는 3만 원입니다. 참가비에 도메인 구매 및 플랫폼 사용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추가 비용은 서비스나 도메인마다 다릅니다. 플랫폼 구독은 월 $1~$6, 도메인 등록은 1년에 약 $11 결제가 필요합니다.
- 2회 모두 참석해야 하는 모임입니다. 작은배 사무실에서 오후 2시~4시에 진행됩니다.
1) 2월 24일 토요일 1회 : 강단의 설명, 한 자리에 모인 블로거들과 나누는 대화.
2) 3월 2일 토요일 2회 : 개인 블로그 제작, 소개 페이지 작성 및 첫 글 발행. - 웹 개발 수업이 아닙니다. 글쓰기에 적합한 미니멀한 블로그를 Mataroa, Bear Blog, Pika라는 서비스로 만들어보며 블로그 운영, 온라인 글쓰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 개인 노트북을 모임에 가져오셔야 합니다. 맥북, 윈도우, 리눅스 모두 가능합니다.
- 커피/차와 간단한 간식이 제공됩니다.
💬 '글 쓰는 블로그 시작하기' 1기 후기
응그래: '내 이름을 걸고 글 쓰는 공간' 개인 블로그 너무 좋아요. 온라인 글쓰기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 블로그 이웃들을 사귀고 글로 소통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합니다.
자유투: 한번 진입하면 먼 길을 떠날 각오를 해야만 할 것 같은 강의들과 다르게,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든 쉽게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강의라 좋았어요! 무려 당일 완성! 덕분에 군더더기 없는 초심플 홈피를 갖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
메모장: 한때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쓰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시 무언가를 기록하고 싶은 생각에 브런치를 떠올렸었어요. 그런데 브런치는 심사를 받아야 하고, 내 글이 어떠한 기준에 의해 탈락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의기소침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의기소침한 마음으로 시작한 글쓰기는 오래 지속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작 글을 두 편밖에 쓰지 않았는데도 괜히 내 글을 다시 읽어보고 워크숍에서 만난 글 쓰는 친구들의 블로그에도 기웃거리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좋은 모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