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중] 번역 없이 공부하기 3기: Short Stories
학습 목표: 단편 소설을 영어로 읽고 내 것으로 소화하기
![[모집중] 번역 없이 공부하기 3기: Short Stories](/content/images/size/w1200/2025/08/---------3.webp)
<번역 없이 공부하기>는 4주에 걸쳐 영어로 한 가지 주제를 탐구하는 온라인 모임입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단편 소설 Short Stories'로, 5명의 소설가가 쓴 이야기를 깊게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학습 주도권부터 되찾아야 한다. 누군가 나에게 숙제를 주기만을 기다릴 순 없다. 내 이력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매일 시간을 내어 읽고, 쓰고, 말하기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부모님이 시켜서, 남들보다 잘나고 싶어서 하는 공부는 고통스러울 뿐이다. 영어로 탐구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영어 공부의 첫 단계이며, 이것을 이루지 못한다면 영어 공부는 따분한 노동과 다를 것 없어진다.
- 「한국식 영어 공부를 거부한다」, 강단
번공모 회원들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공부합니다. 작가는 왜 이 단어를 썼을까? 이 표현은 어디에서 기원했을까? 나는 독자로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지? 다양한 질문이 떠오르는 글을 함께 읽습니다. 번공모에서는 적극적으로 작품을 파헤치는 태도를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우리가 모여서 함께 하는 것
- 매주 강단이 고른 영어 글을 읽습니다.
모임 전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글을 읽고, 내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읽는 과정이 어렵지 않도록, 강단이 팁을 제공합니다. - 같은 글을 읽은 사람들이 줌(Zoom)으로 만납니다.
강단이 작가와 글의 배경을 소개하고, 글에서 발견한 문법적·표현적 특징을 짚어줍니다. 강단이 대화를 주도하지만, 참여자 또한 글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눕니다. 모임은 한국어로 진행합니다.

우리가 함께 읽는 글
작가 Amy Hempel, Andy Weir, Miranda July, James Baldwin, Shirley Jackson의 단편 소설을 읽습니다.
올해 강단이 읽은 단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을 모았습니다. 신비롭고, 웃기고, 섬뜩하기도 한 이야기들입니다. 4주 안에 다양한 목소리와 주제를 접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선정했습니다.
매주 약 10–20 페이지(약 3,000 단어) 분량의 글을 읽습니다. 시험 문제처럼 부자연스러운 글은 읽지 않습니다. 재밌고 깊이 있는 글을 골랐습니다.
진행자 강단
한국식 영어 공부를 싫어한다.
영어를 한마디도 못 할 때 미국으로 넘어가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생 시절, 점심을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 화장실에 숨어 한 시간 동안 울었던 적이 있다. 살아남기 위해,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영어를 터득했다.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고 보란 듯이 문학을 전공했다. 영어로 읽고 쓰는 시간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닌 축복이었다. 즐기면서 수업을 듣다 보니 GPA 3.92/4.0 조기 졸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모집 대상 (10명)
- 영어로 읽는 데 매일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사람.
- 영어는 시험 과목이 아니라 언어라고 믿는 사람.
- 소설을 재료로 열띤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
- 신나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
일정 (총 4주)
- 일정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 시간 20:00~21:30
- 장소 온라인 (Zoom)
비용 & 신청
- 참가비 120,000원
- 작은배 후원자 할인가 100,000원 (후원 즉시 할인, 후원자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해 주세요.)
- 신청 마감 전까지 환불 가능하며, 이후에는 환불이 어렵습니다.
- 신청 마감 8월 26일 (화) 16:00
- 신청 마감 후, 8월 26일 저녁에 문자와 메일로 번공모 참여에 관한 안내를 보내드립니다.
- 문의 작은배 hey@jagunbae.com
❤️🔥 작은배를 함께 만드는 47명의 열렬한 후원자들
- 길보트·어므므 우두머리 길영배
- 커피가게 우리는 호연지
- 세잔
- 써니 써머
- 고창범
- 카페는 단단하고 사장은 물렁해요
- 읽고 보고 쓰는 소정
- 지키미 일러스트
- 순천의 귤이집사 오승헌이외다
- 강평화
- 포레스트
- 12가잇지
- lee
- 박영자
- 힌지와 래리의 미니홈피𓂃🏡𓈒 𓂂𓏸
- 온돌
- Conrad
- 우리는 김영삼
- 마음의 실루엣 ✨🚶♀️⋰˚★ 마실
- 당신의 영양제, 양영재입니다(찡긋)
- 놀이기지 명화슈퍼
- Nani
- 지구별
- 고민혜 a.k.a 미네코 ⋰˚ ✴︎
- Sangha Park
- 옆에 있는 사람들 ^^~***
- 송슬옹
- papered
- 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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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minse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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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아
- 친구 멀리서 응원하는 친구
- (재밌는 닉네임 구상중…)
- 오후여섯시의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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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프리랜서 언니 여여네
- 샐리
- 글쓰는 유부비언 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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