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중] 번역 없이 공부하기: Work

학습 목표: (일)에 대한 글을 영어로 읽고 내 것으로 소화하기

[모집중] 번역 없이 공부하기: Work

'번역 없이 공부하기'는 4주에 걸쳐 영어로 한 가지 주제를 탐구하는 온라인 모임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진행자 강단이 선정한 5편의 영어 글을 재료로 '일(Work)'이란 주제를 깊게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걱정 마세요. 영어에 자신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4주간 영어로 읽고 쓰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주제를 영어로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가 붙고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좋아하는 것을 '번역 없이' 읽고 나만의 생각을 기를 수 있도록 강단이 온 힘을 다해 도와드릴게요.


우리가 모여서 함께 하는 것

  1. 매주 1~2편 강단이 고른 영어 글을 읽습니다.
    일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재밌는 영어 글을 미리 골라두었습니다. 모임 전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글을 읽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어 글 읽기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2. 글에 대한 소감을 영어로 작성합니다.
    모임 이틀 전까지 1~2 문단 분량의 소감문을 영어로 써서 숙제로 제출합니다. 문법이나 단어 선택이 틀려도 괜찮습니다. 숙제를 제출하지 않으면 모임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3. 같은 글을 읽은 사람들이 줌(Zoom)으로 만납니다.
    강단을 따라서 글을 분석하고 깊게 다시 읽습니다. 글에 대한 소감과 인상 깊었던 점을 서로 나눕니다. 모임은 한국어로 진행합니다.
'번역 없이 공부하기' 전용 웹사이트

우리가 함께 읽는 글

일상적인 단어로 개인의 관점과 감정을 표현한 글을 읽습니다. 시험 문제처럼 억지로 어렵게 쓴 부자연스러운 글은 읽지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선택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Anna Quindlen, Min Jin Lee, David Graeber, Paul Graham의 글을 읽을 예정입니다. 매주 10~20 페이지(2,000~4,000 단어) 분량입니다.

진행자 강단

영어를 한마디도 못 하는 상태로 미국으로 넘어가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생 시절, 점심을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 화장실에 앉아 한 시간 동안 울었던 적이 있다. 살아남기 위해,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영어를 터득했다.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고 보란 듯이 문학을 전공했다. 영어로 읽고 쓰는 시간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닌 축복이었다. 즐기면서 수업을 듣다 보니 GPA 3.92/4.0 조기 졸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8년 전, 군대에서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본 토익 시험에서 990점을 받았다.

모집 대상 (6명)

  • 일이란 무엇인가? 회사에 다녀야할까? 어떻게 하면 성과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
  • 영어로 읽고 쓰는 데 매일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사람.
  • 영어 점수가 아닌 실력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
  • 영어 공부가 지금보다 더 즐거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일정 (총 4주)

  • 일정 2025년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 시간 14:00-16:00
  • 장소 온라인 (Zoom)

비용

  • 참가비 150,000원
    • 작은배 후원자는 참가비를 20% 할인해 드립니다. (후원 즉시 할인, 후원자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해 주세요.)
    • 워크숍 시작 7일 전(2월 16일)까지 환불 가능하며, 이후에는 환불이 어렵습니다.
  • 신청 마감 2월 16일 (일) 22:00
  • 문의 작은배 hey@jagunb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