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4 "생소한 개념을 브랜드로 풀어내는 일"
로그아웃아일랜드 래리 사장님 인터뷰.
멋쟁이 사장님과 나누는 일과 삶에 대한 진지한 대화, 강소팟 4화 소식을 전합니다.
4화의 게스트는 로그아웃아일랜드 래리 사장님입니다. 인터뷰 진행은 소신이 담당했으며, 삶에 로그아웃이 필요한 이유, 생소한 개념을 브랜드로 풀어내는 재미와 어려움, 글쓰기와 독서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강소팟은 애플 팟캐스트, 스포티파이,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방송을 듣기 전 <진행자의 코멘트>를 먼저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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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소신의 코멘트
어떤 일을 멈추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찾은 답은 돈, 명예, 시스템 같은 것이 아닌 '멋진 동료'다. 로그아웃 아일랜드의 두 사장 '래리'와 '힌지'는 이런 나의 생각을 제대로 뒷받침해 주는 증거다.
래리, 힌지, 강단과 나는 종종 만나 차담을 나누는 친구 사이다. 우리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데, 누군가 그간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비슷한 경험담이 그 위에 더해지고 가끔은 재밌는 아이디어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소연, 남 탓, 험담이 끼어들 틈은 없다. 건강한 격려와 위로를 듬뿍 받고 나면 뭐든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씩씩한 마음이 되곤 한다.
두 사람은 '로그아웃'이라는 전에 없던 개념을 글, 워크숍 등의 콘텐츠로 풀어내는 일을 한다. 생소한 개념을 브랜드에 녹여내는 일은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래리와 힌지는 어려운 일을 쉽게 하려고 궁리하지 않는다. 어려운 일에는 항상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두 사람의 단단한 진심이 브랜드를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나는 언제나 로그아웃아일랜드를 격렬히 응원하게 된다.
강소팟을 통해 나의 자랑스러운 자영업 동료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에피소드를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이 멋진 동료를 얻은 듯한 든든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