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4 "인생에 낙서와 헛소리가 필요한 이유"
커피가게 우리는, 호연지 님 인터뷰.
🙋♀️ 호연지 님 소개
- 2013~2018년 해군 부사관
- 책 <잘 못 들었습니다?>, <가, 족같은> 작가
- (현) 제주시 커피가게 '우리는' 사장
군인, 작가, 커피가게 사장님. 연지 님은 직업이라는 틀에 가둘 수 없는 다재다능한 사람입니다. 부담 없이 가볍게, 손에 잡히는 종이 어디든 찰나의 생각을 기록하고, 지갑에 '해야 할 일' 목록과 유서를 보관하고 다니는 ‘기록 인간’ 줄여서 기인이기도 합니다.
연지 님과 대화를 나누고 시야가 확장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쓸모없더라도, 썩 완벽하지 않더라도, 차근차근 기록을 쌓아 나가고 싶어졌어요. 소중한 휴일에 시간 내주신 연지 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연지 님과 나눈 이야기
Q. 그림과 낙서는 무엇이 다른가요? 평소에 기록한 낙서로 어떻게 책을 만드시나요?
Q. 해군 입대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오랜 기간 군인이 꿈이었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있나요?
Q. 입대 전 기대했던 삶과 입대 후 삶은 비슷했나요? 아니라면, 무엇이 달랐나요?
Q. 전역을 주변 사람들이 만류했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전역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Q. ‘우리는’에서 연지 님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Q. ‘우리는’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영선 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Q. 4개월 차 커피가게지만, ‘우리는’을 진심으로 귀여워하고 아끼는 손님이 많은 것 같아요. 비결이 뭔가요?
Q. “고통은 순간이고, 순간은 추억이 된다.” 연지 님은 가장 아끼는 추억이 있나요?
강소팟은 애플 팟캐스트, 스포티파이,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 구독, 좋아요, 댓글, 소문내기 모두 큰 힘이 됩니다.
- 에피소드는 격주 일요일 업로드됩니다.
- 작은배 방명록에 강소팟 후기를 남길 수 있습니다.